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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ry of JKPark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이쁜 냥이가 어딨을까?! 인터넷 세상에서 고양이 대표로 돌아다녀도 션찮을 판이다! ㅎㅎ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리마의 관광지 중 세번째로 소개할 곳은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구글맵: -12.046099,-77.030683)이다. 이곳은 특히 대통령궁(Palacio De Gobierno)이 있어 더욱 유명한 광장이다. 주변에는 시청도 있고, 역사적으로 꽤 유명한 많은 건물들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해외 관광객들이 리마에 오면 꼭 한번씩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많은 블로거들이 더 많은 얘깃거리와 더 좋은 사진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논 장소인 것이다.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을까 고민을 살짝 했지만 뾰족한 수는 없다. 그냥 느낀대로 말할 뿐이다. ㅜ.ㅜ 한가지 얘기하고픈 것은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여기를 방문하..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리마 관광지 두번째 소개 장소는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와 가까운 라르꼬마르(Larcomar, 구글맵: -12.131673,-77.030312)이다. 여기는 우리나라로 보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같은 곳이라고 할까? 멀티플렉스라고 불리울만 하다. 몇개의 상영관을 갖춘 극장도 있고, 각종 고급 의류 및 장식품들도 팔고, 오락실과 식당 등이 많은 공간이다. 아마 페루에서 이런 공간은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온다. 날씨가 좋건 나쁘건 간에 비는 오지 않는 도시이니까 주말, 휴일이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여기 사진을 찍기 전에 몇번 가봤지만 그때는 그냥 저녁을 먹..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지난 이야기들과 다르게 이제는 페루 리마의 주요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할 생각이다. 그 중의 첫번째가 '사랑의 공원(Parque del Amor, 구글맵: -12.127058,-77.036481)'이다. 개인적으로는 키스공원으로 얘기를 하곤 하는데, 그것은 커다란 키스하는 동상이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페루에 관한 글 중 가장 많은 사진과 글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곳은 바다와 바로 인접하고 있어 석양을 보러 오기도 하고, 공원이 넓고, 잔디도 잘 관리되고 있어 동물들과 산책, 운동, 취미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사랑의 공원의 전설로 들리는 얘기는 이 공원에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키..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페루는 한국에 비해 위도상 적도에 가깝다. 그래서 그런지 태양도 달도 한국에서 보던 것에 비해 조금 더 큰 느낌이다. 엄청 큰거 아니다. 그럼 타죽는다. 그냥 좀 큰거 같지 않나? 하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지구가 둥그니까... 그래서 노을도 한국의 노을과 다르다. 항상 이렇게 얘기하면 '이국적이다'라고 하는데, 뭐 그말은 당연히 맞는 말이다. 외국이니까! ㅡㅡ; Parque del Amor에 가면 노을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꽤 많이 나온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노부부끼리 바닷 바람을 쐬며 잔디밭에 앉는다. 이때는 대화가 중요치않다. 그냥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은 이미 하나가 된다. 시간이 가면 눈이 부셨던 태양이 점..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너무 포괄적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삶이란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람간의 지속적인 관계인 것이다. 이러한 관계가 각 개인별로 수없이 다양한 경험으로 지구라는 곳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일게다. 그리고 이런 흐름의 연속이 역사가 되는 것이고... 사진 실력은 없지만 어디든 돌아다니면서 역사를 이루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생활이 주제가 된다. 그런데 그게 초상권이라는 개인의 권리로 인해 그리 쉽지가 않다. 다행이 페루는 사람들이 사진찍히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진을 이메일로 주면 당연히 더더욱 좋아한다. 그래서 한국보다는 조금 더 편히(?)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몰카로 찍는 편이다. 알고 찍히면 자연스런 모습이 나오지..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세번째 이야기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페루는 치안이 불안한 곳이다. 그래서 많은 가게들은 철문을 치고 장사를 한다. 심지어 구멍가게도 철문을 친다. 못사는 동네로 갈수록 더욱 더 철문은 굳건히 닫혀져 있다. 구멍가게 장사는 손님이 철문 밖에서 주문을 한다. 주인은 그 물건을 건네주면서 돈을 받는다. 뭐 돈부터 먼저 받는다. 페루는 위조지폐가 널리 퍼져 있기 때문이다. 만일 페루에 여행이나 사업차 갔는데, 물건 사고 주인이 위조인지 감별하더라도 언짢아 하지 마시라. 여긴 익숙한거니까! 심지어 동전도 위조가 돌아다닌다. 이런 철문이 닫혀 있다고 돌아가지 말고 동전으로 철문을 몇번 두드리면 주인/알바가 와서 얼굴 확인하고 문 열어준..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페루에 관해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치안'문제가 언제나 나온다. 여행사에서도, 다녀온 사람들 블로그에서도 심지어 대사관에서도 도둑, 강도, 날치기 등에 주의하라고 신신당부 한다. 페루의 지방 소도시 얘기가 아니다. 수도인 리마 곳곳에서 일어나며, 항상 방어 준비태세를 해야한다는 얘기다. 그 중에 어디에서건 이른바 '산동네'(Pueblos jóvenes, Wikipedia 참조: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20XX475355 )는 절대 올라가지도 말고, 근처도 안가는 것이 좋다고 현지인들까지 충고한다.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물가에 비해 소득수준이 낮아 강도, 날치기는 외국..
- 오래 전 출장 후 다른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내 블로그에 재업로드합니다- 페루의 역사를 얘기하기엔 아는 바도 없고, 단지 페루에 오기 전 인터넷을 통한 몇몇 사실들만 인지한체 왔기 때문에 그리 자세히 얘기할 것도 없고 할 수도 없다. 얘기하고 싶은 것은 1500년대에 스페인으로부터 침략을 당해 300년이 훌쩍 넘는 식민지 생활을 통해 상당히 많은 사고의 전환이 있었고, 인종도 다양하다는 것이다(자세한 사실은 검색을 통해 찾아보시길...). 조금 안타까운 것은 침략국가였던 '스페인'이 나쁘지 않냐고 물어보면 대체적인 대답은 '왜?'냐는 반응이 돌아온다. '왜?'라고? 우리도 일본의 식민지 40여년을 겪고, 지금 이 시대에 와서도 왜곡된 역사와 의식이 뿌리깊에 남아 안타까워 죽겠는데... 300년이 넘..